사재로 우리쌀 4000kg 기부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가운데)은 지난 14일 김영배 국회의원(오른쪽), 이승로 성북구청장와 함께 우리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던필드 제공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가운데)은 지난 14일 김영배 국회의원(오른쪽), 이승로 성북구청장와 함께 우리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던필드 제공

패션기업 던필드그룹의 서순희 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성북구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지원으로 사재로 우리 쌀 백미 4000kg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사랑 나눔 전달식은 서 회장과 지역구 의원인 김영배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서 회장이 기부한 우리 쌀 백미(4000kg)는 성북구 20여개의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 회장은 서울 성북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후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다방면에 걸쳐 후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서 회장은 기업 창립부터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4년부터 저소득층은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주민, 등을 매번 지나치지 않고 큰 금액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에 힘써 왔다.

최근엔 양로원과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동복지시설, 미혼모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도 따뜻한 마음 나눔의 실천으로 사회 공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자 한다”라며 ”이번 마음 나눔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과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마음 나눔 행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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