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독도를 찾아 그동안 연습한 ‘독도는 우리땅’, ‘홀로 아리랑’ 색소폰 연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들이 독도를 찾아 그동안 연습한 ‘독도는 우리땅’, ‘홀로 아리랑’ 색소폰 연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우리 땅 독도 찾아가기’ 탐방 학습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평화큰나무복지재단)후원으로 진행된 ‘우리 땅 독도 찾아가기’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의식과 가치관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함에 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게 돕는 탐방 학습이다.

3박 4일 동안 청소년들은 거대한 화산 폭발로 인해 생겨난 화산 섬인 울릉도와 독도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생생하게 탐방하였다. 한 달 여간 맹연습한 색소폰으로 ‘독도는 우리 땅’과 ‘홀로 아리랑’을 아름답게 연주한데 이어 장엄한 태극기 퍼포먼스까지 펼쳐 우리 땅 독도를 향한 수호 사명감을 선보였다.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진 고민을 듣고 보호하며 상담, 교육 및 의료 등을 지원하여 청소년 스스로의 힘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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