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소식]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5주년 기념 토론회 外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5주년 기념 토론회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오는 9월 19일 오후 3~6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5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발전방안 모색’으로,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디지털 성범죄 삭제지원/상담지원 현안 및 제언’ △조남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삭제지원 플랫폼 변화추이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모색’ △주혜선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원장이 ‘디지털 성범죄 유포 피해 경험 사례 분석을 통한 실질적 개입 방법 모색’ 등을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김현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현안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한다. 이정애 여성가족부 권익침해방지과 과장, 임윤상 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계 계장, 윤효정 대검찰청 형사부 검사, 윤웅현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유해정보대응과 과장, 김민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법무정책연구본부 부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프라인 사전접수(https://forms.gle/ZpbYXqsuCNbWsFan9)하면 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여성연합 이슈리포트] 젠더 잇:다 2023년 8월호 발간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젠더 잇:다 2023년 8월호’를 지난 25일 발간했다.

이준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의 「서울시는 명백하게 퇴행했다 - 민선 8기 서울특별시의 성평등 정책 톺아보기」, 김수희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의 「학생인권조례는 죄가 없다 ‘교권 확립’은 교사 노동권 보장으로 - 교육 주체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교육시스템 마련해야」, 오경진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의 「질병이 공존하는 삶, 행복한 돌봄을 상상하기」 등의 글이 실렸다.

자료는 여성연합 홈페이지(http://women21.or.kr/policy/22713)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9월 영상산업 내 성폭력 예방교육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은 오는 9월 6일, 20일 오후 3~4시 영상산업 내 성폭력 예방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 주제는 “평등한 영화계, ‘동의’로 시작하기”이다.

종사자 및 예비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수강 시 이수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링크(https://bit.ly/든든한예방교육9월)에서 신청하면 된다.

언니네트워크 9월 회원 간담회 “넌 할 거야?”

언니네트워크는 오는 9월 9일 오후 3~5시 서울시 마포구 책방꼴에서 최근 발의된 동성혼 합법화 및 생활동반자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정혜라 연구자가 ‘여성/퀴어커플의 해외 혼인신고와 법률혼을 경유한 인정의 정치’를, 언니네트워크 나기 활동가의 ‘발의된 민법일부개정안, 생활동반자법 간단하게 살펴보기’를 발제한 후 질답 및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링크(https://forms.gle/ZNRo4efWDNgGPdjY9)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언니네트워크 사무국(unni@unninetwork.net, 010-8436-9069(문자만), 카카오톡채널 ‘언니네트워크’)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