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화 껴안는 네트워크 필요하다”
“비평화 껴안는 네트워크 필요하다”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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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여성회, 평화주의 실현 포럼
평화를만드는여성회(이하 평화여성회)는 11월 6일 장충동 성베네딕도회에서 평화원탁포럼 '평화주의, 한국에서 어떻게 실천시킬 수 있을까'를 개최했다. 이태호 참여연대 정책실장, 임영신 이라크평화네트워크 평화활동가, 최정민 양심적 병역거부를 위한 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그 동안 한국에서 진행해 온 평화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운동의 지향점을 모색했다.



홍윤기 동국대 철학과 교수는 '평화주의, 한국에서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을까'라는 강연에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평화가 없는'상태에서 '평화'를 인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평화적 수단으로 평화를 추구하는 길은 비평화 세력과도 평화적인 인간 관계를 수립하고자 하는 의지를 그들에게 확신시킬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엘리 평화여성회 정책위원은 “여성의 삶의 맥락에서 평화를 논의할 수 있는 섬세함이 필요하다”면서 “여성이 평화운동에서 문화적 접근의 장을 열었으나 문화적 운동방식이 여성만의 것으로 인식되는 측면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개인'의 평화성을 기반으로, 자신의 긍정을 통해 창조성을 개발해 함께 나누는 '에로틱한 평화운동'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숙임 평화여성회 공동대표는 “수평적이면서 평화문화 그 자체인 평화운동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영현 기자 sobeit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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