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준공, 11월 입주 시작
프리미엄 실버타운인 ‘더시그넘하우스 청라’ 모델 하우스가 오는 9월 초 공개된다.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더시그넘하우스 청라는 ‘더시그넘하우스 강남’에 이은 더시그넘하우스의 두 번째 프리미엄 실버타운이다. 더시그넘하우스 청라는 지하 3층에서 지상 9층까지 총 139가구 규모로, 올해 10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11월 중 시작된다.
더시그넘하우스 청라는 전 세대 발코니를 적용했으며 가구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10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로비 층에는 라운지, 사우나,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식당, 명상실 등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에서는 스마트 워치를 이용한 건강관리, 응급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케어 입주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실버타운 인근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위치해있고, 상가지구에는 여러 분야의 진료과별 의원도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인천 도심까지 30분대다.
보증금은 3억 2900만원 ~ 12억원이고, 전 세대 임대모집을 기준으로 한다. 월 생활비는 1인 기준 199만원 ~ 531만 9000원이다. 월 생활비에는 일반 관리비와 식비가 포함된다.
더시그넘하우스 청라는 단독취사 등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만 60세 이상부터 입주할 수 있고, 80세(1944년생)까지 입주할 수 있다. 부부 세대는 두 명 중 한 명만 만 60세 이상이면 입주할 수 있다.
입주문의는 더시그넘하우스 홈페이지(http://www.signumhaus.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