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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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현대 재즈의 산 역사 '2004 JVC 재즈 페스티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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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레이블로 유명한 JVC가 8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세계 최대의 재즈 축제 JVC 재즈 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첫 막을 올렸던 84년 라이오넬 햄튼, 디지 길레스피, 데이브 브루벡, BB 킹, 스탄 게츠 등 재즈계의 기라성 같은 아티스트들을 출연진으로 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을 순회해 온 JVC 재즈 페스티벌. 지난해에는 아시아 최초로 JVC 재즈 페스티벌 서울이 열린 바 있다.



20주년을 맞는 올해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한 재즈 축제의 밤이 펼쳐진다. 블루 노트 레이블을 대표하는 간판 아티스트 다이안 리브스, 세계 최정상의 베이시스트 마커스 밀러, 경이로운 보컬 테크닉을 보여주는 미국 흑인 남성 6인조 아카펠라 그룹 테이크 식스,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문의 1544-1555





햄릿의 동양적 해석 '동방의 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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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노뜰의 '동방의 햄릿'이 5일부터 7일까지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공연된다.



'동방의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햄릿'을 동양적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해 높은 평가를 받아온 작품으로 삶과 죽음 앞에 놓여 있는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 성찰을 표현하기 위해 원작에서 가장 알려진 장면들과 인물들만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연극언어를 모색해온 극단 노뜰은 출연배우들의 신체연기 및 독백, 그림자극, 인형극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해 21세기 햄릿의 무대를 보여준다. 문의 031-481-3838





가족의 참(眞) 의미 생각하는'사랑의 사진전-천사들의 편지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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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가 매년 개최하는 사랑의 사진전이 올해는 '가족'을 테마로 열린다. 오는 10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전시되는 '사랑의 사진전-천사들의 편지Ⅱ'에서는 사진작가 조세현이 입양아동들과 유명인사들을 촬영한 미래지향적 '가족사진'들이 선보이게 된다.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 변호사 오세훈, 국회의원 장향숙 등 유명인사와 대한사회복지회 이정길 후원회장을 비롯, 대한사회복지회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김정은, 지성, 권상우, 한은정, 김민, 인순이,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아나운서 김범수 등이 모델로 동참했다. 이들은 재활원의 장애아동, 영아일시보호소의 미혼모 아기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새로운 대안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문의 02-567-8814





창극으로 부활한 일본 뮤지컬 '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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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극작가 제임스 미키가 원작을 쓰고 극단 와라비좌가 만든 뮤지컬 '제비'가 국립극단 예술감독인 연출가 이윤택에 의해 창극으로 다시 태어났다.



국립극장 재개관 기념작으로 제작된 창극 '제비'는 이윤택이 총연출을 맡고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안숙선 명창이 직접 작창을 담당했다. 또 작곡가 원일이 음악을, 중견 무대미술가 이태섭이 무대디자인을 맡고 사물놀이 명인 이광수,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 등 각 분야 명인이 무대에 동참한다. 임진왜란 직후 조선통신사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이경식이 왜란 당시 잡혀가 일본 무사의 아내가 되어 있는 부인 '제비'를 우연히 만나 벌어지는 비극을 다룬다.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2280-4115







영화나들이







비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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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테오 앙겔로풀로스 ·주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나디아 무루지, 제니 루세아

·등급: 18세 이상 ·장르: 드라마




딸을 시집보내고 아내마저 아들의 공부 뒷바라지를 위해 도시로 떠나 혼자가 된 스피로는 교사를 그만두고 가업인 꿀벌치기로 나선다. 낡은 트럭 뒤에 벌통을 가득 싣고 떠난 스피로는 길 위에서 사랑도 추억도 믿지 않는 한 소녀를 만난다.



소녀는 그를 유혹하지만 그는 소녀를 피해 오랜 친구들을 찾아간다. 젊은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죽음을 앞둔 친구를 보면서 불안함을 느낀다. 소녀를 다시 만난 스피로는 소녀에게 빠져들게 되나 곧 소녀는 긴 키스만을 남긴 채 떠나버린다.





주홍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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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변혁·주연: 한석규, 이은주, 성현아, 엄지원

·등급: 18세 이상 ·장르: 스릴러/멜로




강력계 형사 기훈(한석규)은 순종적인 아내 수현(엄지원) 외에 정부 가희(이은주)와의 관계를 지속한다. 기훈은 한 남자가 살해된 사건을 맡게 되고 피해자의 미망인인 경희(성현아)를 만나게 된다. 기훈은 경희를 용의자로 여기고 수사를 펼치지만 사건은 복잡해지기만 한다.



수현이 임신을 하게 되고 기훈은 가희를 정리하려고 하지만 이미 가희에게 깊이 빠져있음을 느낀다. 기훈과의 사랑을 위해서 살아왔던 가희 또한 힘들어진다. 세 여자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기훈, 세 여자 모두 파국을 향하게 된다.





프린세스 다이어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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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게리 마샬 ·주연: 앤 헤서웨이, 줄리 앤드류스, 헥터 엘리존도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로맨틱 코미디




'귀여운 여인'의 감독 게리 마샬이 전편 '프린세스 다이어리'에 이어 만든 영화이다. 주인공 미아가 작은 유럽국가 제노비아의 공주가 된 지 5년이 흘러 제노비아의 여왕 즉위를 앞두게 된다. 여왕이 되려면 결혼을 해야 하는 제노비아의 법에 따라 미아는 30일 안에 남편을 찾지 못하면 삼촌 리처드에게 왕위가 넘어가는 상황에 처한다.



미아 공주는 앤드류를 보고 그와 결혼을 결심하지만 리처드를 왕으로 즉위시키기 위한 온갖 방해 작전 때문에 미아의 결혼이 흔들리게 된다.





이프 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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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길 정거 ·주연: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등급: 15세 이상 ·장르: 멜로 드라마




사랑을 꿈꾸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만다(제니퍼 러브 휴잇)와 일밖에 모르는 이안(폴 니콜스)은 연인사이이다. 사만다는 일만 하고 자신에게 소홀한 이안이 섭섭하기만 하다.



이안은 잊어버리고 있던 사만다의 졸업연주회를 가기 위해 탄 택시 안에서 사만다가 있음을 감사하고 계산없이 사랑하라는 택시기사의 충고를 듣는다. 그러나 둘은 다투게 되고 사만다는 이안이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죽게 된다. 사만다에게 사랑한다는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떠나보냈음을 후회하는 이안에게 다음날 거짓말처럼 사만다가 나타난다.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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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개리 위닉 ·주연: 제니퍼 가너, 마크 러팔로, 주디 그리어

·등급: 15세 이상 ·장르: 로맨틱 코미디




외모에 자신없는 13세 소녀 제나는 얼짱 루시의 괴롭힘을 받지만 남자친구 매트가 있어 위안을 받는다. 루시가 제안한 '천국에서의 7분'게임에서 벽장에 갇히게 된 제나는 '완벽한 여자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간절히 품게 된다. 아침에 눈을 뜬 제나는 하룻밤 새 서른 살의, 남이 부러워하는 외모를 갖춘 패션잡지 에디터로 변해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남자친구였던 매트는 자신을 보고 시큰둥해 하기만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제나는 허전함을 느낀다. 자신이 동경하는 삶이 꼭 행복을 보장하는 삶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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