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자연.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공
배우 옥자연.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공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9대 홍보대사로 배우 옥자연을 위촉했다.

옥자연은 ‘속물들’, ‘백두산’, ‘어슬렁’, ‘경이로운 소문’, ‘마인’, ‘하얀 꽃을 숨기다’, ‘사랑의 고고학’, ‘빅마우스’, ‘슈룹’, ‘퀸메이커’ 등 드라마·영화·연극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2022년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사랑의 고고학’을 통해 영화제와의 인연을 쌓았다. 그해 23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옥자연은 “존경하는 영화인들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마운 영화들이 모이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좋은 영화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고 행복하고, 많은 분들이 영화가 선사해 주는 자유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24일~30일까지 총 7일간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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