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4월 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인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배웅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4월 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인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배웅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 일정이 11일 폭우로 연기됐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 “이 대표와 이 전 대표의 회동 일정은 호우 경보와 그에 따른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배석자 한 명씩을 두고 만찬을 겸해 회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서울에 호우 경보가 발효되는 등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일부 등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수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만찬 회동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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