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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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부터 자정 사이에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 충북, 경상권 5~60mm, 서울, 경기서부, 충남권, 전라권 내륙, 제주도 산지 5~40mm이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시간당 30mm 이상(일부 경북권내륙은 시간당 50mm 내외)으로 매우 강하게 내려 계곡 또는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겠다며 야영 및 출입을 자제하거나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부 지역은 순간풍속 시속 70km(20m/s) 안팎의 강한 돌풍가 함께 잦은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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