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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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0일 전국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에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 강한 비가 내리거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10~60mm(많은 곳 수도권, 강원 영서 중, 북부 70mm 이상)이며 그 밖의 내륙 5~4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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