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경제프로그램을 운영한 김윤경 MC가 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에 임원으로 합류했다.

국내 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이 위기‧이슈관리, 미디어 관계(Media Relations) 강화를 위해 언론인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윤경 상무는 MBN 공채 출신으로 이데일리, 뉴스1 등에서 산업부·증권부·경제부·국제부 기자, 청와대 출입 기자·기획취재팀장·국제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코인데스크코리아, 파퓰러사이언스 등 전문 미디어 편집장을 지내는 등 27년간 언론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 상무는 언론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기관 고객이 맞닥뜨릴 수 있는 위기에 맞는 대중‧언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전 리스크 진단과 이슈 관리, 언론과의 관계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그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미디어 트레이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kmj0109@women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