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유채꽃 한강예술제 열려
어르신 위한 전동카트 운행도

 

구리시는 지난 12∼14일 토평동 한강공원에서 3일간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개최했다.  ⓒ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12∼14일 토평동 한강공원에서 3일간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개최했다. ⓒ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12∼14일 토평동 한강공원에서 3일간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개최했다.

방문객들은 한강변에 조성된 6만1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외, 구리무용제, 국악제 등의 공연과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소방서이동안전체험,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치매예방 걷기대회 등을 관람하고 참여했다.

특히 유채꽃밭과 행사장 거리가 멀다는 점을 감안해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축제장 입구에서 유채꽃밭까지 전동카트를 운행해 행사장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시 부활한 유채꽃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큰 사고없이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축제 기간동안 다소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올 가을 코스모스 축제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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