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종로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4일부터 전국에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6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며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전남 흑산도, 홍도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까지 예상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 지리산부근 50~15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400mm 이상) 중부지방, 전라권(남해안 제외), 경북북부, 경남권(남해안 제외), 서해5도 30~100mm(많은 곳 수도권, 강원영서 120mm 이상), 경북권남부, 울릉도, 독도 20~60mm 이다.

서해 5도와 전남 흑산도, 홍도,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서해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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