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천년을 세우는 열암곡 부처님'으로 오색연등이 설치돼 있다. ⓒ홍수형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천년을 세우는 열암곡 부처님'으로 오색연등이 설치돼 있다. ⓒ홍수형 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8일·5월27일)을 앞두고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천년을 세우는 열암곡 부처님'이라는 표어로 오색연등이 설치돼 있다. 

서울 조계사는 올해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다량등 표어를 '천년을 세우는 열암곡 부처님'으로 정했다. 열암곡 부처님은 경주 남산에서 앞으로 엎어진 모습으로 발견된 석불을 가르켜 발견 당시 불상 얼굴과 땅은 불과 5cm 남짓 간격 밖에 없는 닿을 듯 말듯한 상태로 '5cm의 기적'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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