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경북도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 체결
파이썬에서 만나는 AI교육 실시

지역아동센터경북지원단과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가운데가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정태옥 원장.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
지역아동센터경북지원단과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가운데가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정태옥 원장.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은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며 24일 경북대 상주켐퍼스에서 지역아동센터경상북도지원단과 경상북도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디지털 역량 확산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체결한 내용은 △디지털 역량 확산을 위한 교육, 세미나, 행사 등 △디지털 역량 확산을 위한 시설, 장비 등 인프라 공유 △양 기관 간 조직의 발전 도모 및 홍보 지원에 대해 상호협력 등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K-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m)사업’은 지역 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민·청년·재직자·기업 등에게 시설, 장비, 훈련과정 등을 상시개방하고 공유하는 사업이다.

정태옥 원장이 "소프트웨어인구 저변확대 및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관련 교육 및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
정태옥 원장이 "소프트웨어인구 저변확대 및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관련 교육 및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

25일에는 대구·경북 소재 지역아동센터장과 실무자 21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창의력, 파이썬에서 만나는 AI교육’을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실시했다.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체계적인 알고리듬 및 디지털 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은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 및 인프라를 지원하여 소프트웨어 인구 저변확대 및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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