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0회 미지상] 수상자
김재은 인코칭 대표이사
‘제20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을 받은 김재은 인코칭 대표이사는 “앞으로 인코칭은 더 많은 여성이 용기를 갖고 도전할 수 있고 그(리더) 자리에 올라설 수 있도록 힘을 실어드리는 코칭 프로그램을 확산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미지상 시상식에서 “미지상을 받은 많은 수상자와 더 좋은 네트워킹,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인코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은 대표이사는 국내 지식산업 분야 최초 ‘직급별‧직종별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업에 서비스했다. 김재은 대표이사는 여성리더십 향상을 위한 ‘코칭포우먼’을 확산시켰다. 그는 한국 최초로 중국, 미얀마, 말레이시아에 국내에서 개발한 ‘코칭포유’ 프로그램을 수출해 지식산업 수출을 선도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미지상은 공익적 사명감을 갖고 각계에서 활약한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뚜렷한 성취를 이루고 공익성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십을 발휘해온 여성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 9명의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한 이래 2023년 수상자까지 합치면 총 158명의 여성 리더들을 발굴했다.
다음은 수상소감 전문이다.
인코칭 고객 중 CEO, 임원, 팀장이 메인입니다. 아쉽지만 여성 리더의 수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저희 인코칭은 ‘코칭 포 우먼’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회 고위층에 더 많은 여성이 용기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고 그 자리에 올라설 수 있도록 힘을 실어드리는 코칭 프로그램을 확산하라는 마음으로 알고 이 상을 기쁘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미지상을 받은 많은 수상자와 더 좋은 네트워킹,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인코칭이 되겠습니다. 상을 주신 김효선 대표님, 인코칭 식구들, 자리에 함께 해준 가족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