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기온 뚝 떨어져...내륙 일부 한파주의보
[날씨] 출근길 기온 뚝 떨어져...내륙 일부 한파주의보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3.03.02 08:09
  • 수정 2023-03-02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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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며 추운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뉴시스·여성신문

2일 내륙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서울 -1.3도, 춘천 -5.3고, 대전 -1.4도, 대구 1.6도, 광주 1.9도, 부산 2.3도, 제주 5.7도 등 -7~2도분포를 보였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8도(한파특보가 발표된 지역은 10도 이상 떨어졌다.

강원 산지와 평지와 충남 논산, 계룡, 대전, 전북 완주, 진안, 장수, 익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5~10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낮아지고,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주의보, 서해 5도와 전남 여수, 흑산도, 홍도, 인천 옹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울릉도, 독도에는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동해안 지역과 중부 내륙, 전남 동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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