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엔대학 등이 주최하는 '제2회 유엔대학 글로벌 세미나'가 '과학기술과 인간안보'를 주제로 세계 11개국 1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숙명여대에서 열렸다. 올해는 인도의 생태환경운동가 반다나 시바와 1973년 노벨물리학상을 탄 일본 물리학자 에사키 레오가 기조강연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또한 미국, 독일, 한국 등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의 저명한 학자들을 초빙해 '과학기술과 지속가능한 발전' '동아시아의 과학기술' '청소년과 과학기술' '과학기술과 미래'란 주제의 강의를 마련했다.

1985년 일본에서 시작한 '유엔대학 글로벌 세미나'는 전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인류가 당면한 지구적 문제를 토론하는 국제포럼이다. 현재 일본 7개 지역과 서울, 하와이 등 지역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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