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행복역 찍고 평등역 안착
사랑·행복역 찍고 평등역 안착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여성주간 기념 '양성평등가족' 기차여행 행사
경상북도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출발! 양성평등가족”을 주제로 지난 17일 대구 EXCO에서 열렸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가 주최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박충선)이 주관한 이번행사는 경북도 내 100가족과 보육시설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한 육아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A15-3.JPG

자녀양육에서 한 발자국 떨어진 듯한 아버지의 참여를 위해 공휴일에 이루어진 이날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떠나는 가상 기차여행으로 설정되었다.

◀경상북도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출발 ! 양성평등가족”을 주제로 지난 17일 대구 EXCO에서 열렸다.



1부 '출발역'은 가족마당. 권순종(구미1대학, 연극평론가) 교수가 역장으로 '함께 일하고 같이 키워!'를 주제로 '사랑의 트라이앵글'연극이 공연되었고, 2부 중간역인 '사랑역'에서는 부부마당으로 신대철(전주대, 아버지학교 진행팀장) 교수가 역장으로 '평등한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로, '행복역'은 아동마당으로 입체 애니메이션 '시네마천국' 페이스페인팅, 물로켓만들기 '나도 과학자' 등이 진행됐다. 3부 '평등역'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어울마당으로 특별 축하공연이 있었는데, 박종식 역장과 김성은(KBS TV유치원 하나둘셋 깔깔마녀) 부역장의 사회와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이영석 연구원은 “참여가족들이 '평등역'까지 가는 여정을 통해 양성평등한 육아문화가 왜 필요한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아버지들의 참여를 유도해 양성평등한 의식을 가진 자녀를 길러내야 하는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여 양성평등가족을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





경북 심권은주 기자ejskwon@hanmail.net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