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월 기존 시정·시민소식지를 하나로 통합해 새로운 종합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선보인다.  

시는 시정 소식에 대한 시민 이해도 및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모바일 시정소식지 ‘도란도란’과 책자형 시민소식지 ‘열수’를 종합 시정소식지로 통합·개편했다.

‘THE 남양주’는 지난해 11월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더 나은 남양주의 모습을 상상하는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소식지’라는 뜻을 담고 있다.

‘THE 남양주’는 책자형, 모바일, 웹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구독 접근성을 높였다. 일자리, 복지, 공연 등 유용한 시정 소식부터 법률, 경제, 문화 상식과 같은 생활 정보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기부자들을 소개하는 ‘나눔의 전당’이라는 코너를 신설해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시는 시정소식지 개편을 기념해 신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THE 남양주’를 구독·신청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