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둘 한국노년학회 제33대 학회장. 사진=이화여대 제공
정순둘 한국노년학회 제33대 학회장. 사진=이화여대 제공

정순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한국노년학회 제33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정 신임 회장은 노인복지와 사례관리 분야 연구의 권위자로,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회장과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사회복지관장,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장 등을 지냇다. 

정 회장은 “초고령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노년학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미래사회의 노년기 삶에 대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국내외 다양한 전공분야와 신진학자, 현장 연구자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실천현장과 함께하는 학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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