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겨울철들어 본격적으로 독감 의사환자가 늘고 있어 진료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 진료받으려는 시민들이 접수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 진료받으려는 시민들이 접수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2월 11일~17일) 전국 197개 의료기관에서 집계된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41.9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일주일의 30.3명에서 38%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본격화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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