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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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23년 상반기 4급 과장급 간부인사를 22일자로 시행하고 여성공무원·소수직렬·소외부서 근무자의 주요 보직으로의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4급 과장급 인사는 공로연수‧명예퇴직, 파견 등으로 발생한 공석에 풍부한 경험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해 성과를 창출한 66명(승진 18명, 개방형임용 2명, 직무대리 10명, 전보 25명, 전출입·파견 등 11명)을 승진‧보임하였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인재를 주요 보직에 대거 기용, 과장급 간부 여성비율을 16.3%에서 20.3%로 확대했다.

먼저, 보도기획팀장과 홍보전략팀장 등을 역임하며 시정현안 전반에 시야가 넓은 정은주 출산보육과장이 자치행정과장으로, 사회복지정책 추진과 취약계층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 온 변순미 복지정책팀장이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로, 여성정책팀장과 교육정책팀장을 맡아온 오미희 교육정책팀장이 관광과장으로 승진·보임됐다.

산업육성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최미경 의료산업과장은 미래모빌리티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시 예산절감과 살림살이를 잘 챙긴 장지숙 예산총괄팀장이 창업진흥과장 직무대리로 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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