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서울 종로구에 공식 개소

유엔 여성기구 성평등센터(소장 이정심)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 글로벌 센터 사무실에서 공식 개소식을 열었다.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는 아시아 지역으로서는 처음 설립된 유엔여성기구(UN Women) 전문센터이자, 성평등 의제와 관련한 국내 최초의 유엔기구다.

이날 개소 축하행사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 백지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정숙 (전)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신혜수 유엔 경제사회문화권리위원회 위원, 김미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부위원장, 오명숙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문유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등 국내외 젠더 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