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트라 초청 연주회가 29,3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30일 공연에는 특히 쳄발로 연주자 박영희씨의 협연이 기대된다.
이화여대 재학 중 독일로 유학, 독일 국립 트로싱엔 음대와 동대학
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박영희씨는 현재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쳄발로 주자로 활동하며 협성대에 출강하고 있다.
92년 귀국 독주회 이후 많은 실내악 연주 및 하바로브스크 국립음대
교수음악회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챔발로 연주
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진권씨의 지휘로 바흐의 쳄발로협주곡 ‘브란덴
브르크 5번’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02)580-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