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앞 공대위 기자회견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버터나이프크루정상황공동대책위원회가 '평등의 목소리는 폐지시킬 수 없습니다'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버터나이프크루정상화공동대책위원회가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평등의 목소리는 폐지시킬 수 없습니다'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 사업 정상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버터나이프크루정상화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버터나이프크루 사업 폐지는 현 정부가 잘못 끼운 첫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하나의 사업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정부의 성평등 정책 기조 입막음의 첫 시작이자, 사회의 성평등 수준을 후퇴시키는 결정이다"라고 비판했다.

공대위는 이어 "국민을 거스르고, 시대를 거슬러 성평등에 역행하는 행동을 지금 당장 멈추고 성평등을 실현해야 하는 여성가족부 수장으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실천하십시오"라고 밝혔다.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버터나이프크루정상황공동대책위원회가 '평등의 목소리는 폐지시킬 수 없습니다'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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