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2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개막했다. ⓒ홍수형 기자

2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개막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997년에 시작해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성 영화인과 여러 작품, 여성 인권 문제를 다룬 영화들을 조명해왔다. 

이날 개막작으로 1960년대 미국, 임신 중단 시술을 몰래 진행한 비밀조직 제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더 제이슨'를 상영했다. 

다음 달 9월 1일까지 서울 메가박스 상암점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33개국 122편, 온라인에서는 15개국 26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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