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2일 서울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휴일 영향을 받았던 전날보다 크게 늘었다. 광복절 휴일 후 첫날이었던 지난주 화요일보다 급증했으며 2주 전 수요일보다는 조금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4만9754명, 해외유입 504명 등 모두 15만25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9만1212명(2.5배) 늘었다.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6만6155명 증가했다. 지난주 화요일은 광복절 연휴 직후여서 검사수 감소 영향을 받았다. 2주 전 화요일 14만9276명보다는 398명 많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7명명으로 전날보다 64명 감소했다. 입원환자는 474명으로 전날보다 21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적은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161명(치명률 0.12%)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4.8%, 준중증병상 59.8%, 중등증병상 45.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9.8%이다. 

재택치료자는 72만49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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