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휴일 영향을 받았던 전날보다 크게 늘었다. 광복절 휴일 후 첫날이었던 지난주 화요일보다 급증했으며 2주 전 수요일보다는 조금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4만9754명, 해외유입 504명 등 모두 15만25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9만1212명(2.5배) 늘었다.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6만6155명 증가했다. 지난주 화요일은 광복절 연휴 직후여서 검사수 감소 영향을 받았다. 2주 전 화요일 14만9276명보다는 398명 많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7명명으로 전날보다 64명 감소했다. 입원환자는 474명으로 전날보다 21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적은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161명(치명률 0.12%)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4.8%, 준중증병상 59.8%, 중등증병상 45.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9.8%이다.
재택치료자는 72만4949명이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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