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789명으로 집계된 2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줄었으나 지난주 목요일보다는 크게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7만7,941명, 해외유입 633명 등 모두 17만8,57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229명 줄었으나 지난주 목요일보다는 4민1,381명(1.3배)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전의 최대였던 지난 10일의 605명보다 27명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470명으로 전날보다 1명 많았다. 입원환자는 705명으로 전날보다 57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많은 사망자는 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치명률 0.12%)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4%, 준중증병상 60.5%, 중등증병상 43.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9.8%이다. 

재택치료자는 70만1,6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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