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인권연구소 개소

레즈비언의 시각으로 레즈비언의 현실 문제를 연구하는 '레즈비언인권연구소(대표 김미정, lesbian.or.kr)'가 문을 열었다.'한국여성성적소주자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에서 3, 4년 이상 활동한 석사과정 이상의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레즈비언인권연구소는 레즈비언의 시각으로 레즈비언 인권 실태 조사, 레즈비언 역사 발굴 및 복원 과제 수행, 레즈비언 페미니즘 이론연구 등을 통해 레즈비언들의 역사와 목소리를 재현하고 구체적인 실천적 대안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을 전개하는 인권연구소다.

문의)02-714-4017

성폭력 피해 생존자 위한 문화행사

(사)한국성폭력상담소는 29일 2시∼11시 옥토버훼스트(02-738-5881)에서 성폭력 피해 생존자를 위한 기금마련 문화행사를 연다. '성폭력근절, 서포터즈가 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건 행사는 언니네 타로장, 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새움터 부스 행사, 페미니스트 지현 콘서트, 멋진 페미니스트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02-338-2890)

식생활지기' 교육 수강생 모집

여성민우회 생협은 31일까지 제3기 '바른식생활지기' 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7일∼7월7일 매주 월·수요일에 열리며, 생태영양의학과 5대 영양소, 식품첨가물과 가공식품, 유전자조작식품 등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 교육이다.

문의(02-581-1675)

여성환경연대 회원찾기 캠페인

여성환경연대가 5월17일∼6월11일 새내기회원찾기 캠페인을 벌인다. 시민단체의 대안적인 여성환경운동을 고민하는 사람, 풀뿌리 여성들의 지속적인 연대와 교육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성환경연대 회원이 될 수 있다. 기존회원들에게 우편으로 새로 만든 단체소개 브로셔와 후원회 티켓, 소식지가 발송되며, 회원들 스스로가 주변 여성들에게 여성환경연대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문의(02-722-7944)

가정폭력 가해자 치료 영상물 제작

한국여성상담센터(소장 현혜순)에서는 가정폭력 가해자 치료 영상물을 제작했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 비디오에서는 가정폭력 문제를 가해자를 중심으로 가정폭력 피해자 및 가해자 상황진술, 전문가 인터뷰, 가정폭력에 대한 일반인 인지도 테스트, 부부상담을 통한 가정폭력 가해자 치료과정, 치료효과 등을 담았다.

문의)02-953-1704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