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연속 1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여발생 8886명, 해외유입 106명 등 모두 899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318명 줄었으며 일주일전보다는 436명 감소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15일 102명 이후 일주일만에 100명을 넘었다.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336명(15.0%)이며, 18세 이하는 1668명(18.8%)이다.

위중증 환자는 64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2020년 11월 17일 기록한 60명 이후 581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적은 1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74명(치명률 0.13%)이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5.5%로 여유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가동률은 5.1%, 비수도권 가동률은 6.6%다.

재택치료자는 4만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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