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22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6763명, 해외유입 79명 등 모두 684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356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1598명 감소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1월 15일 4419명 이후 22주일 만에 가장 적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6천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 7일(6171명) 이후 11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71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많은 1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5일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27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7.2%, 준중증병상 7.6%, 중등증병상 4.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4%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42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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