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 8일까지
25개국 73편 환경영화 상영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환경부 후원, 환경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열린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열린다. 25개국 환경영화 73편을 상영한다.

환경부 후원, 환경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 주제는 ‘에코버스(Ecoverse)'다. 에코버스란 생태 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우리가 사는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미래와 기술 혁신을 상징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세 단어에서 비롯된 말이다.

개막식은 6월 2일 오후 6시 서울숲공원 거울 연못에서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권율 배우가 사회를 맡는다. 정재승 교수를 비롯해 최영 조직위원장, 이명세 집행위원장 등 여러 관계자도 참석한다. 개막식은 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상영작은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사전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퍼플레이 디지털 상영관(purplay.co.kr/off/sieff2022)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 △용기 내는 그린 페스티벌 캠페인 △PLAY ECO 체험활동 △에코토크‧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ie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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