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도 기말고사 허용... 분리 고사실 마련해야
확진자도 기말고사 허용... 분리 고사실 마련해야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5.20 09:41
  • 수정 2022-05-20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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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학교 다음달 27일부터 기말고사
ⓒ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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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학생도 이번 학기 기말고사를 치를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20일 확진·의심 학생도 기말고사를 응시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2022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운영 기준’을 발표했다. 

학교들은 확진·의심 학생용 분리 고사실을 마련해야 한다. 일반 학생과 분리 고사실 응시 학생들은 시간을 달리해 등·하교하게 된다. 

학교들은 시험 기간 일반 학생과 확진·의심 학생이 섞이지 않도록 출입구 분산 및 화장실 이용 계획 등을 마련해야 한다. 교육부는 분리 고사실 응시자와 일반 학생이 되도록 별도 건물을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분리 고사실 감독교사는 KF94 마스크와 장갑, 안면 보호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긴팔 가운 등 추가 보호 장비도 착용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창문은 상시 환기가 원칙이다. 다만 항상 열어두기 곤란한 환경이면 쉬는 시간마다 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도록 했다.

분리 고사실의 학생 답안지는 학생이 직접 답안지 수거용 비닐봉지에 담도록 하고, 감독교사는 비닐봉지 밀봉 후 소독용 티슈로 닦고 상자 또는 봉투에 담아 이동한다. 분리 고사실에서 회수한 답안지는 24시간 이후 채점하도록 권고했다.

점심식사는 분리 고사실의 경우 본인 자리에서 식사한다. 감독교사 등은 학생들이 모여서 밥을 먹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분리 고사실 등에서 발생하는 장갑·마스크 등 일회성 물품 및 폐기 답안지는 폐기용 봉투에 담아 처리한다. 시험이 종료되면 전문업체를 통해 분리 고사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기말고사는 다음 달 27일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고교 기말고사는 대부분 다음 달 27일~7월 8일 사이에 치를 예정이다. 중학교도 같은 기간 기말고사를 볼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는 23일부터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지침을 변경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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