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의 행복 전해요” 여성마라톤 참가자, 1+1 기부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생활체육의 행복 전해요” 여성마라톤 참가자, 1+1 기부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 김민주 수습기자
  • 승인 2022.05.13 17:56
  • 수정 2022-05-13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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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마라톤 참가자들이 1+1 기부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여성마라톤 물품을 전달했다.

1+1 기부참가는 한 장은 결제자가 갖고, 한 장은 기부가 돼, 생활체육으로 일상의 행복을 누리고 싶은 이웃에게 여성마라톤 참가권이 전달되는 부문이다. 3월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100명의 참여자가 1+1 기부참가를 진행했다. 더불어 aT한국농수산식품공사에서도 기부금을 통해 1+1 기부참가를 지원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해 작년 기부를 진행했던 용산 혜심원을 포함해 은평구에 소재한 천사원, 종로에 소재한 선덕원에도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를 받은 혜심원, 천사원, 선덕원에서는 어린이날 생활체육 행사를 개최해 물품을 사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여성마라톤 티셔츠를 입고 음료수를 마시며 즐겁게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마라톤 티셔츠를 입은 용산 혜심원 아이들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혜심원
여성마라톤 티셔츠를 입은 용산 혜심원 아이들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혜심원

용산에 위치한 혜심원은 기아·가정해체·결손가정의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양육하며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아동복지시설이다. 9년째 여성마라톤과 함께하고 있는 혜심원 관계자는 “참여 기념품 박스 안에 다양한 제품이 들어가 있어 아이들이 요술램프에서 물건을 하나씩 꺼내는 듯 신기하고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티셔츠, 스포츠 슬링백, 마스크, 위생물품, 음료수 등의 물품은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 사용됐다”며 “아이들이 보내주신 간식을 먹고 마시며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일상의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물건이 전달된 또 다른 곳인 은평 천사원은 1953년 만들어진 아동복지시설이다. Ah’늘함께지역아동복지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특별활동·현장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종로 선덕원은 196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이들의 정서함양 등을 위해 선덕합창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마라톤 티셔츠를 입은 은평 천사원 아이들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천사원
여성마라톤 티셔츠를 입은 은평 천사원 아이들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천사원
여성마라톤 티셔츠를 입은 종로 선덕원 아이들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선덕원
여성마라톤 티셔츠를 입은 종로 선덕원 아이들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선덕원

여성신문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여성마라톤 with 랜선스포츠는 코로나19를 감안하여 5월 4일부터 9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렸다. 올해 6,600여 명이 참가하며 목표했던 선착순 인원 6,000명을 넘기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일상 회복의 첫걸음으로 온라인 참여 외 100명의 참가자가 서울의 명소를 걷는 워킹크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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