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아파트 가격 양극화... 용산·서초↑,성북↓
서울·경기 아파트 가격 양극화... 용산·서초↑,성북↓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5.06 14:12
  • 수정 2022-05-06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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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기 신도시 상승... 2기는 하락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서울 시내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서울과 경기도의 아파트 가격이 지역에 따라 오르거나 내리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6일 KB부동산의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5% 상승했다. 지난달 25일 기준 상승률인 0.04%보다 조금 올랐다.

상승폭은 △용산 0.21% △서초 0.18% △종로 0.17% 등 이었다. 

성북구는 0.01% 하락하며 서울에서 유일하게 집값이 내렸다. 동대문, 서대문, 강동, 강서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성북구 길음뉴타운6단지레미안 전용 84㎡(8층)은 지난달 13일 12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14일 거래된 같은 면적(9층) 14억원보다 2억원 떨어졌다.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 △이천 0.67% △안성 0.42% △파주 0.21% △고양 일산동구 0.2% △안산 단원구 0.18%을 기록하며 1기 신도시 지역이 경기도의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주택 10만 가구 공급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만큼 경기도 내 1기 신도시의 매매가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 일산동구의 강촌동아 전용 84㎡(15층)은 지난달 13일 7억 73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19일 거래된 같은 면적(13층) 6억 8500만원봐 8800만원 올랐다. 성남 분당의 양지2단지청구 전용 134㎡(5층)은 지난달 6일에 22억에 거래돼 같은 면적(14층) 지난 3월 19일 20억5천만원보다 1억5천만원 뛰었다.

 2기 신도시의 수원 영통구 0.12% 하락했고 수원 장안구 (-0.09%), 화성 (-0.05%)도 내렸다. 

화성 동탄시범한빛마을한화꿈에그린 전용 109㎡는 지난달 3일 7억1천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9월 10일 9억 2천만원보다 1억9천만원 떨어졌다. 써밋플레이스광교 전용 116㎡(29층)이 지난 3월 12일 15억 8천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8월 같은 면적(23층)의 매물이 17억 4천만원보다 1억 6천만원 하락했다.

전국의 매매가격은 0.05% 올랐다. 수도권은 0.04%, 5개 광역시는 0.02% 각각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전북(0.28%), 강원(0.21%), 경남(0.15%), 충북(0.12%), 충남(0.08%), 경북(0.07%)이 상승했고, 전남(-0.02%), 세종(-0.18%)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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