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재단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ESG 정책보고서 발간 토론회를 열었다.
ESG 정책 보고서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ESG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의 ESG와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관련 도전 과제와 기회요인을 논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과 정진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회장의 공동 주관으로 아시아재단이 임팩트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협력해 작성했다.
정진호 회장이 정책보고서 발표를 맡고, 이일형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한국 대표, 손지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아시아재단은 아시아 전역의 삶의 개선, 기회 확대, 사회 번영 등을 목표로 1954년 설립된 민간국제개발단체다.
김민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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