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스타 가왕전’ 3월 상금 70만원 등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이어와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가왕전’ 3월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제공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가왕전’ 3월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가왕전’ 3월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 총 650만원을 누적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긴급치료비 지원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긴급치료비 총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유진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난 1월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첫 팬미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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