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교사, 삽화가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여성들이 우리 민족의 전통 그림인 민화에 관심을 갖고 모인 아마추어 민화 동호회인 '효문회'가 본격적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효문회 회원들은 처음에 취미로 민화를 그리다가 좀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 민화연구실을 운영하는 효천 엄재권의 문하로 들어가 전문적으로 민화 지도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4월 7일(수)부터 13일 (화)까지 '효문회 민화전'을 열고 그동안 그린 민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까치와 호랑이(작호도)'를 비롯해 '모란도' '책가도' '연화도' '화조도'에서'왕실행사도'에 이르기까지 효문회의 다양한 민화 작품 총 40여 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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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기 회원의

'어전준천제명첩중수문관상도'.

정동기 회원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선조의 염원과 교훈, 소박한 일상의 바람을 대신 말하는 한국의 전통그림인 민화를 확대, 재인식하고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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