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1.84%↑
국제유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 기대감으로 하락했으며 뉴욕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2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2% 하락한 배럴당 104.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2% 내린 배럴당 110.23달러로 마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5차 평화회담 이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요 지역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밝히면서 장중 한때 7% 하락하기도 했다.
뉴욕증시도 협상 기대감으로 일제히 올랐다.
뉴욕증권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지수는 338.30포인트(0.97%) 오른 3만5294.1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56.08포인트(1.23%) 오른 4631.60에 거래됐고 나스닥은 264.73포인트(1.84%) 상승한 1만4619.64에 마감했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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