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만 여성리더 중 분야별로 15인의 공통질의 응답

여성후보론 40대, 여성시민사회운동가, 전문직 등 선호

여성리더들은 어떤 유권자 의식을 가지고 이번 4.15 총선에 임하고 있을까.

이번 총선 특집을 위해 '여성신문 1만 여성리더'들 중 지면을 고려해 각 분야별로 15인에게 정당 지지 이유와 여성후보 지원과의 함수관계, 자신의 선거구에 여성이 나올 경우 지지도와 지지 기준, 이유, 그리고 여성 정치진출에 대한 견해, 여성 정치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책 등에 관해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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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여성정치인들이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힘을 모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이 바꾸어나갈 정치개혁 지도에 많은 여성들의 희망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민원기 기자>▶

조사 결과, 대부분의 여성리더들은 정책과 공약으로 지지 정당을 정하며, 여성후보 수는 정당 지지도와 그다지 밀접한 관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정치리더의 등장이나 여성들이 정치권에 많이 진출하는 것이 정치개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성들이 이루어낼 정치 비전으론 '생활 정치' 가능성에 가장 높은 점수를 매겼다. 여성들의 정치권 진입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론 지역구 30%·비례대표 50% 여성할당제가 단연 우선 순위로 꼽혔다.

각 여성후보에 대해선 연령별론 40대, 직종별론 여성시민사회운동가와 전문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스스로 준비 안 된 상황에서의 할당제에 대한 회의, 특정 연령대 선호에 대한 거부감 등의 지적도 일부 있었다.

다음은 8가지 공통 질의에 대한 30대부터 60대까지의 여성리더들의 답변이다.

1만리더 여성유권자 공통 질의서

①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면, 주요 이유는?

무조건 지지/ 정책과 공약/ 이미지/ 인물군/

아버지나 남편 등 가족선호도/ 기타

② 여성후보가 많은 정당에 대한 지지도는?

무조건 지지/ 상황 따라/ 무조건 거부/ 기타

③ 선거구에 여성후보가 출마할 경우, 투표 행위는?

무조건 찍겠다/ 상황 따라 찍겠다/ 무조건 안 찍겠다/ 기타

④ 여성후보 지지 이유는?

참신성/ 개혁성/ 청렴성/ 생활정치 가능성/

여성 자긍심/ 기타

⑤ 여성후보가 나올 경우, 연령대별 지지는?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기타

⑥ 어떤 여성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인가?

전현직 각료/ 전현직 국회·지방의원/

전문직/ 여성시민사회운동가/ 기타

⑦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 등 여성들의 정치활동이 활발할수록 정치개혁에 도움이 되는가?

도움이 된다/ 무관하다/

오히려 약화시킨다/ 기타

⑧ 여성 정치진출이 정치개혁에 도움이 된다고 전제한다면, 여성들의 정치진출을 돕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30~50% 지역·비례대표 여성할당제/

50% 이상의 비례대표 할당제/

30% 이상의 지역구 할당제/

각당 당선가능 지역 여성우선 공천/ 기타

1만 여성리더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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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순(52,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상임이사)

① 정책과 공약

② 상황에 따라 지지

③ 상황에 따라 찍겠다

④ 개혁성

⑤ 40대

⑥ 여성시민사회운동가

⑦ 도움이 된다.

⑧ 기타: 여성지도자 자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할당제로 의석수만 확보해서 무엇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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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성 (44, 조혈모세포이식간호분야회 회장)

① 정책과 공약

② 상황에 따라 지지

③ 상황에 따라 찍겠다

④ 생활정치의 가능성

⑤ 기타(연령은 중요하지 않다)

⑥ 전문직

⑦ 도움이 된다

⑧ 50% 이상의 비례대표 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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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자 (61, [사]아키아 연대 공동대표)

① 인물군

② 무조건 지지

③ 무조건 찍겠다

④ 생활정치의 가능성

⑤ 50대

⑥ 전문직 여성

⑦ 도움이 된다

⑧ 30~50% 지역·비례대표 여성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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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영 (30, 국내유일 여성레슬링 심판)

① 아버지나 남편 등 가족 선호도

② 상황에 따라 지지

③ 상황에 따라 찍겠다

④ 생활정치 가능성

⑤ 30대

⑥ 기타: 특별히 직업을 가를 필요는 없다. 능력 있는 지도자라면 직업에 구애될 필요가 없다.

⑦ 도움이 된다.

⑧ 30~50% 지역·비례대표 여성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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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정 (48, 과천생협녹색가게 회장)

① 정책과 공약

② 무조건 지지

③ 무조건 지지

④ 생활정치 가능성

⑤ 기타: 연령을 따지지 않는다.

⑥ 여성시민사회운동가

⑦ 도움이 된다.

⑧ 30~50% 지역·비례대표 여성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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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애 (58, 남산예술원대표)

① 인물군

② 상황에 따라 지지

③ 상황에 따라 찍겠다

④ 생활정치 가능성

⑤ 40대

⑥ 전현직 국회·지방의원

⑦ 도움이 된다.

⑧ 30~50% 지역·비례대표 여성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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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향 (65,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울산지부 부설 성폭력상담소장)

① 정책과 공약

② 무조건 지지

③ 상황에 따라 찍겠다

④ 참신성, 개혁성, 청렴성, 생활정치 가능성

⑤ 기타: 굳이 연령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준비된 사람을 지지

⑥ 전문직

⑦ 도움이 된다.

⑧ 50%이상의 비례대표 할당제, 30%이상의 지역구 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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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숙 (46, 미즈헤어클럽 대표)

① 무조건 지지

② 상황에 따라 뽑겠다

③ 무조건 찍겠다.

④ 생활정치 가능성

⑤ 40대

⑥ 전문직 여성

⑦ 도움이 된다.

⑧ 30%이상의 지역구 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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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숙 (48, 이연갤러리 대표)

① 인물군

② 상황에 따라 지지

③ 상황에따라 찍겠다

④ 생활정치의 가능성

⑤ 40~50대

⑥ 전문직

⑦ 도움이 된다

⑧ 30~50% 지역·비례대표 여성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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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운 (48, 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① 정책과 인물

② 기타: 무조건 여성이라고 해서 뽑지 않는다. 남성과 비교해 볼 때 경쟁력 있는 후보라면

기꺼이 뽑겠다.

③ 기타: 인물이 좋으면 뽑겠다

④ 개혁성

⑤ 40~50대

⑥ 전현직관료

⑦ 도움이 된다

⑧ 30~50% 지역·비례대표 여성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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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향림 (42, 한알심리예술센터 대표)

① 정책과 공약

② 상황에 따라 지지

③ 상황에 따라 찍겠다

④ 개혁성, 생활정치 가능성

⑤ 30~40대

⑥ 전문직

⑦ 도움이 된다.

⑧ 50%이상의 비례대표 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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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병선 (70, 짚풀생활사박물관 관장)

① 인물군

② 기타(적절한 여성후보가 있어야 한다)

③ 상황에 따라 찍겠다

④ 생활 정치의 가능성

⑤ 40~50대

⑥ 전문직

⑦ 도움이 된다

⑧ 각당 당선가능지역 여성우선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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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희 (43, 에스더의 집 자원봉사자)

① 정책과 공약

② 상황에 따라 지지

③ 상황에 따라 찍겠다

④ 개혁성

⑤ 40대

⑥ 전현직 국회·지방의원

⑦ 도움이 된다

⑧ 각 당 당선 가능지역 여성 우선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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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숙 (38, 강동사랑시민연대 공동대표)

① 정책과 공약

② 상황에 따라 지지

③ 상황에 따라 찍겠다

④ 생활정치 가능성

⑤ 40대

⑥ 여성시민사회운동가

⑦ 오히려 약화시킨다

⑧ 50% 이상의 비례대표 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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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석미 (38, 세상스케치 대표)

① 정책과 공약

② 상황에 따라 지지

③ 상황에 따라 찍겠다

④ 청렴성

⑤ 기타: 연령에 상관없이 뽑겠다.

⑥ 전현직 관료

⑦ 도움이 된다.

⑧ 30~50% 지역·비례대표 여성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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