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이 구름 많겠으며 남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전북동부와 전남권, 경남서부내륙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3도~10도, 낮 기온은 14도~2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2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라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에는 건조경보, 서울을 비롯한 내륙 중동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세종, 충북, 충남, 전북,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과 부산, 울산, 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상된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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