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디올, 파트너십 체결 “여성인재 양성 위해 맞손”
이화여대-디올, 파트너십 체결 “여성인재 양성 위해 맞손”
  • 이하나 기자
  • 승인 2022.03.03 17:24
  • 수정 2022-03-03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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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패션 브랜드 디올(Dior)과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가능 사회 구현에 공동 노력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디올
이화여대는 패션 브랜드 디올(Dior)과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가능 사회 구현에 공동 노력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디올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세계적 패션 브랜드 ‘디올(Dior, 이하 디올)’과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가능 사회 구현에 공동 노력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디올이 국내 대학과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것은 이화여대가 처음이다.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과 디올의 회장 겸 CEO 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i)는 ‘이화-디올 공동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여성인재 양성과 성평등 촉진을 통한 지속가능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오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앞으로 2년간 이화여대와 디올은 학생 지원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디올은 이화여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인턴십,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화여대 측은 “디올의 현직 전문가들에게 직업 현장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마스터 클래스 참여 기회 등이 주어져 학생들이 미래 리더로 자라는 역량강화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올은 1947년 창립된 프랑스 패션 브랜드로, 1886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여성교육기관인 이화여대가 추구해온 가치와 비전에 공감해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상호 추진해왔다. 이화여대는 디올의 여성 역량강화, 자연사랑, 창의성과 혁신 추구 등이 이화여대가 추구하는 비전과 닿아 있어서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올 CEO 피에트로 베카리는 “노하우(savoir-faire)의 전승과 교육, 여성 공동체 지원이야말로 항상 디올 문화의 근간을 이뤄온 핵심 가치다. 지금이야말로 젊은 세대 여성들이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적극 지원할 때”라며 “이화여대야말로 이러한 목표 달성에 동행할 최적의 파트너임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한국대학을 대표해 글로벌 기업 디올과 협력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화여대 재학생들이 인턴십을 포함한 다양한 디올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역량을 강화하고 초연결성이라는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세계 속에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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