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사전투표를 8일 앞둔 1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사전투표는 4일 오전 6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다만 방역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아야 하며 3월 5일 하루만 방역당국의 외출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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