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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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1일 교육협력사업의 성과와 향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 확대, 갈매초 교실부족 문제 해결, 태블릿PC 지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학생 수 감소를 대비한 초중고 통합, 중고 통합 등 학교급 통합학교 구성 및 교사 인력풀 활용방안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그 외 대안학교를 기존 학교의 연장선으로 보는 새로운 시각의 필요성과 테니스, 농구, 민주주의 등 다양한 배움을 펼칠 수 있는 학교의 필요성, 교사의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제2 전공 지원에 대한 해결대안을 제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많은 구리시의 교육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이재정 교육감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하고, 구리시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그간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 구리시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2년 구리시는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교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 70억원, 학교환경개선 사업 21억원, 학교 정보화기자재 보급 사업 3억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8백만원 등 95억원 규모의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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