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연구자와 활동가들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성 평등 민주주의 후퇴를 염려한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우리들은 한반도 평화의 위기 상황을 이용해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지도자를 원치 않는다"라며 "우리들은 평화와 평등의 민주주의 정치를 원한다. 갈등과 혐오가 아니라 돌봄과 상생, 통합의 리더십을 원한다"고 말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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