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31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간 7,019명 늘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3~29일 7일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인용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감염이 최종적으로 확인된 환자는 7,019명”이라고 밝혔다. 

전주 16~22일 확인된 4,830명보 다 신규 확진자는 약 1.5배 증가했다. 하루 평균 1,000명씩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1월  3주 차 검출률이 50.3%로 국내에서도 이미 우세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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