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신혼주부 1천여 명 조사대상 25개 부문 22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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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신부, 갓 결혼한 주부가 선택한 최고의 혼수품은 무엇일까.

여성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건전한 결혼문화 수준을 앞당긴 여성친화적 웨딩 브랜드 26개가 선정돼 그 기준을 제시했다.

본사는 건전하고 평등한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2004 예비신부·신혼주부가 뽑은 럭셔리 웨딩 브랜드 대상'을 제정, 세탁기·화장품 등 총 25개 부문에 걸쳐 우수 브랜드(업체 22개, 우수브랜드 26개)를 선정했다.

이번 브랜드 선정은 조사전문기관인 (주)현대리서치연구소가 실시한 여성 네티즌들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계 인사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최종 심사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이 맡았으며 이배용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장, 김경희 일간스포츠 이사, 김수자 아키아연대 대표, 백수경 인제대 교수, 이조안 스타커뮤니케이션 회장, 채윤희 여성영화인모임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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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서치연구소의 조사기간은 2004년 2월 2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향후 1년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신부, 최근 1년 이내 결혼한 신혼주부로 무작위 추출돼 모두 1055명의 응답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응답자의 대부분이 예비신부(80.7%)였으며, 연령은 20대(74.6%)와 30대(25.4%), 직업은 회사원(52.3%)과 전문직(21.7%)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학력은 대졸 이상이 71.5%로 가장 많았고 월소득은 100~199만원(47.9%)이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200~299만원(21.6%), 300만원이상(19.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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