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접일자리 106만개... 60만명 1월 중 채용
올해 직접일자리 106만개... 60만명 1월 중 채용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1.07 09:37
  • 수정 2022-01-10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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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해 첫 정책점검회의
설 물가 1주 빨리 대응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 ⓒ뉴시스·여성신문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 ⓒ뉴시스·여성신문

정부는 올해 직접일자리 106만명을 고용하겠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60만명을 1월에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올해 직접일자리 106만명의 절반이 넘는 60만명 이상을 1월 중 조기 채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당장 민간노동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노인·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해 생계안정과 함께 민간일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돕는 사업이다.

이 차관은 "새해 경제팀은 완전한 경제회복을 위해 신속한 대응을 중히 여긴다는 '사귀신속(事貴神速)'의 마음으로 정책수립과 점검에 속도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초 동절기를 맞아 노인‧저소득층·장애인‧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이 직면한일자리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접일자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직접일자리 104만개를 제공했다.

이 차관은 "올해의 경우, 정부는 조기채용을 위한 사전절차를 미리 준비해 왔다"라며 "작년 12월초부터 복지부, 고용부 등 7개 부처가 87만명 규모의 직접일자리사업에 대해 1차 통합공고를 실시했고 다음주 중으로 2차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헀다.

또 "노인일자리사업의 경우 11월 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사전 절차를 완료해 금주 일을 시작했다"며 "자활근로, 장애인일자리사업도 채용을 개시했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1월 중 지자체별로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또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설 기간에는 16대 성수품 총 공급을 역대 최고 수준인 20.4만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공급기간도 작년보다 1주 늘어난 3주로 해 오는 10일부터 공급을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소·돼지고기는 공급량을 평시보다 각각 1.5배, 1.25배 확대하고 도축 수수료를 지원한다. 계란은 할당관세를 상반기 지속 인하하며, 수산물은 정부 비축분을 최대 30% 할인해 공급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농축수산물 할인쿠폰(20~30%) 예산 590억원 중 40% 이상인 250억원을 설 기간 중 집중 투입한다"며 "사용한도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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