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찾은 내국인 19%↑...외국인은 급감
지난해 제주 찾은 내국인 19%↑...외국인은 급감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1.03 09:18
  • 수정 2022-01-03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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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지역을 찾은 관광객 수가 120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총 1201만39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0년 1023만9219명보다 17.3% 늘었으나 코로나19 유행전인 2019년의 1528만6136명에 비해서는 21.4% 줄었다.

내국인 관광객 수는 1196만5646명으로 19.3% 증가했다.

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가지 못한 내국인 여행수요가 늘면서 4~7월, 10~12월은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 12월 제주 관광객 수는 109만24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들어온 달은 10월로 총 122만2094명으로 나타났다. 개천절과 한글날로 이어진 황금연휴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11월 120만4344명, 6월 113만8867명, 5월 113만6452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10월과 11월은 패키지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10~11월 부분패키지 관광객 수는 19만1222명과 13만4590명 등 모두 32만5812명으로 전체의 62.6%를 차지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4만8278명으로  77.3%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 확산과 무사증 중단으로 외국인 입국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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